그래도 스님이나 가지가 나보다 현명하겠지 싶은 생각을 단박에 박살내준 사람이 셋 있는데 그게 혜민, 독설, 허재현, 본인들은 '파워'에 만족해있을지 모르지만 내 생각엔 평생 트위터를 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임, 밑천 까발리는 게 수준급.(@gon****)
원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있던 `유명인`들이 SNS를 시작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니 한마디 한마디에 영향력이 강해지고 점점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이미지를 말아먹는경우를 종종 본다.대중들의 관심이라는거 참 무서운것같다.
연관된 이야기로,
아무리 튼실한 사람이라도 말이 많아지면 깡통만 남게되는것같다. 말은 쉽고 실행은 어렵기에 말이 많아질수록 언행일치가 힘들어지고 말만 앞서는 사람으로 쉽게 전락하고 허점이 많이 드러나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에다 뭘 싸지른다는건 더욱그러하다. 자기 머릿속에 있는 감정,지식등등은 너무나 뛰어난 것들이라 공유하지 않으면 큰 일 나는줄 안다고 착각하는데, 하긴 뭐 불만에 가득 찬 사람들은 그러고 사는 시대다.
하지만 이러는 나도 똑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