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미래보고서 2040에서도 우려했던 내용이네요. 깊이 있는 사고가 점점 희소해 지고 있습니다.
보그코리아에서는 디지털 치매에 대해서 다룬 기사가 있는데, 앞으로 지식컨텐츠는 그것을 작성하는 몇몇 지식인에게만이 유용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 상위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인문학, 기초사회학에 관련된 많은 학과와 교수직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사회학에 관련된 책들을 조금만 주의 깊게 읽어보면 현재는 매우 암울한 시대입니다. 여기저기서 우려와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인류의 지성의 분배를 첨예히 방해하고
그 격차를 갈수록 고도화하는 것은
다름아닌 마우스 스크롤이다.
다름아닌 마우스 스크롤이다.